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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아버지, 히스테리 엄마

강남 중산층 우울가정 생존기

“‘나의 치유가 세상을 치유한다’ 그 여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랄라) “김보라 감독의 영화 ‘벌새’가 떠오른다” (윤지선 페미니스트 철학자) “최근에 읽은, 가장 뇌리에 박히는 책” (유튜버 ‘클마담의 오지랖’) “학대와 고통의 기록, 살아남은 사람이 피로 썼다” (독자 B) “객관적인 묘사이지만 결국 뼈까지 스며들게 자기체험적 슬픔이 되고 마는 서사”(인스타그래머 C) “몸은 만신창이가 된 저자지만 사실 그 속에서 이렇게 살아남아 책을 남겼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블로거 ‘동네상담사의 놀이터’) “내가 읽어본 자기서사 중 가장 통찰력 있고 정확해 큰 도움이 된다. 포기하지 않고 방치하지도 않고 이렇게 낱낱이 기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독자 T) ..
“‘나의 치유가 세상을 치유한다’ 그 여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랄라)
“김보라 감독의 영화 ‘벌새’가 떠오른다” (윤지선 페미니스트 철학자)
“최근에 읽은, 가장 뇌리에 박히는 책” (유튜버 ‘클마담의 오지랖’)
“학대와 고통의 기록, 살아남은 사람이 피로 썼다” (독자 B)
“객관적인 묘사이지만 결국 뼈까지 스며들게 자기체험적 슬픔이 되고 마는 서사”(인스타그래머 C)
“몸은 만신창이가 된 저자지만 사실 그 속에서 이렇게 살아남아 책을 남겼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블로거 ‘동네상담사의 놀이터’)
“내가 읽어본 자기서사 중 가장 통찰력 있고 정확해 큰 도움이 된다. 포기하지 않고 방치하지도 않고 이렇게 낱낱이 기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독자 T)

현실 버전 ‘82년생 김지영’, 한 여자의 삶 속에 그 사회가 있다.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나고 자라고 산다는 것에 대한 총체적이고 생생한 기록.

2021년 1월1일 문장을 새롭게 손 봐 개정 출간한 ‘폭군 아버지 히스테리 엄마 ; 강남 중산층 우울가정 딸 생존기’는 글쓴이인 폭력생존자처럼 스스로 살아남아 생명력을 가지게 됐다. 전혀 광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SNS 등에서 입소문만으로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종이책 초판을 완판했다. 해외에서는 훈육을 빙자한 자녀학대에 대한 책들이 틈틈이 출간돼 화제가 된다. 프랑스 여의사 셀린 라파엘의 ‘아버지의 폭력에 희생됐던 소녀’, 최근 국내 번역된 프랑스 심리치료사 모드 쥘리앵의 ‘완벽한 아이’ 같은 자전 수기들이 그것이다. 교육열이 높은 국내에서도 아동학대와 맞물려 불우한 성장기를 보낸 여성이 쓴 ‘폭군 아버지 히스테리 엄마’가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온라인 후기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K-장녀서사’, ‘여성주의 시각의 질병서사(투병기, 우울증수기)’로 조용하지만 너른 반향을 일으킨 ‘폭군 아버지 히스테리 엄마’는 한 여성을 관통한 삶의 사건들이 결국은 우리시대가 가진 공통의 문제였음을 잘 통찰하고 있다. 윤지선 페미니스트철학자와 윤김지영 건국대몸문화연구소 교수가 공동진행하는 ‘페미니즘철학세미나’의 마지막 강연 주제로 선정돼 ‘대한민국 여성 생존자의 기록’으로 분석됐다. 교보문고가 큐레이션한 ‘지금 여기의 페미니즘’ 대상도서로 선정돼 독자들과 만나며 일부 팬들로부터 ‘폭아히엄’이라는 약칭으로 불리고도 있다.
지은이 김기자
기록하는 것을 소명으로 아는 사람. 여자도 하나의 사람으로 동등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믿는 이 땅의 딸. 더 이상 아픈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이상주의자. 여성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글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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